‘돌싱글즈 6’, 역대 최다 4커플 탄생, “어서 옵쇼! 마라 맛 로맨틱 스토리 개봉박두”

‘돌싱글즈 6’ 불꽃 폭발! 역대 최다 4커플 탄생, 사랑의 전쟁터에 용암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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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6
(사진 출처 -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6' 방송 캡처)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6’이 역대 최다인 4커플을 성사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즌 참가자인 희영♥진영, 보민♥정명, 창현♥지안, 시영♥방글이 ‘케이블카 최종 선택’을 통해 최종 커플로 확정되었고, 이는 그간의 시즌 중 가장 많은 커플이 탄생한 사례로 기록됐다.

돌싱글즈 6
(사진 출처 –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6’ 방송 캡처)

7일 방송된 9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전국 유료 방송 가구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돌싱글즈 6’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데이트에서는 성서와 미영, 그리고 희영과 진영이 마지막으로 1:1 데이트를 가졌다.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으로 구성된 4 MC는 성서와 미영의 관계가 부담 없는 친구로 남게 되리라 예상하며 다소 아쉬움을 표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부담 없이 친구로 지내기로 합의하며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반면, 희영과 진영은 데이트 중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마사지까지 해주는 등 연인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사람은 토마토 농장에서 함께 피자를 만들고, 음식을 서로 먹여 주며 자연스럽고 친근한 대화를 이어갔다. 희영은 진영이 아들 흉내를 내는 모습이 귀엽다며 다정하게 진영의 턱을 쓰다듬어 4 MC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데이트 후 두 사람은 돌싱하우스로 돌아오는 길에 손을 잡는 등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큰 설렘을 안겼다. 반면 창현과 지안은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창현은 전날 다툼을 겪은 후 지안의 방을 찾아가 약속했던 식사를 함께할 것을 제안하며 자상함을 드러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창현은 지안을 위해 직접 알리오 올리오를 준비했고, 지안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창현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했다.

그러나 창현은 솔직하게 전날의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며, “사실 너의 통보가 서운했지만, 내가 진영과의 관계 정리에 늦은 것도 있었기 때문에 너의 변심을 이해하려 한다”고 털어놨다.

창현의 진지한 말에 지안은 “너랑 있으면 떨린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창현에게 여전히 호감이 남아 있음을 드러냈다. 창현 역시 지안과의 대화 중 떨림을 느낀다고 고백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이 아직 남아 있음을 암시했다.

돌싱글즈 6
(사진 출처 –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6’ 방송 캡처)

4커플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진정성과 인간미를 느끼게 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도 시영과 방글의 데이트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돌싱이라는 공통 경험을 가진 이들이 새로운 인연을 찾고, 각자의 감정과 과거를 솔직하게 드러내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특히, 희영과 진영처럼 서로를 향한 호감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창현과 지안처럼 갈등과 화해를 통해 관계를 다시 이어가는 커플이 있어 다양한 관계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돌싱글즈 6’은 그동안의 시즌과 달리 커플 성사와 갈등, 화해, 그리고 현실적인 연애 과정을 더욱 심도 있게 다루며 돌싱 시청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이 종영에 가까워질수록 이들의 감정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최종 커플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 연애를 이어가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시 한번 용기 낸 이혼 남녀들의 간절한 사랑이 담긴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6’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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