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겨울, 점차 바깥 활동도 줄어드는 시기이다.
그만큼 다이어트 하기도 힘들어지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우리에게 절망감을 안겨준다.
하지만 적절한 수준의 식단 조절을 한다면
겨울철 다이어트는 문제없을 것이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겨울에 먹기 좋은 음식들
대방출한다! 😋
- ‘해산물 즐길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대하🍤
늦가을부터 겨울에 포획한 대하는
살이 통통하게 차 있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비교적 몸집이 큰 대하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단백질, 타우린, 베타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기력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당신이 갑각류 알레르기가 없다면
새우껍질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천연 조미료로 국이나 찌개 등에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새우껍질에는 키토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지방과 결합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준다.
다이어트 중 외식 메뉴가 고민된다면 소금 같은
최소한의 양념을 이용해 간을 한 새우구이와 새우찜을 추천한다.
- ‘국으로 먹으면 얼마나 좋은데!’ 명태🍲
명태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100g당 칼로리는 80kcal,
지방함량은 0.7g에 그친다.
제철은 겨울철인 1~2월!
명태의 머리, 꼬리, 살, 내장, 껍질 등은
모두 식재료로 활용된다.
명태 껍질에는 특히 콜라겐이 많이 포함되어
다이어트에는 물론 피부 미용에도 좋다.
다이어트 중 입이 심심하다면
명태껍질을 바삭하게 구워 먹는 방법이 있다😀
- ‘겨울 제철 해산물의 끝판왕’ 굴🦪
겨울 제철음식으로 제격인 굴!
굴의 제철은 12월부터 2월까지이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은 굴은
화려하게 플레이팅하면 데이트 메뉴로도 좋으며
회식 때도 즐기기 좋다!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 답게
굴은 철분, 무기질과 비타민 등의 영양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다른 식품의 5~8배에 달하는
아연이 함유되어 원기회복에도 좋다.
겨울철 왠지 기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저녁 메뉴로 굴을 선택해 봄이 어떨까?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굴 미역국, 굴 콩나물 국 등
약간의 간만 더해 국으로 끓여먹는다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만능 음식이다😋
- ‘여기 회 없어요?’, ‘저 여기 있는데요!’ 방어회🐟
11~12월이 제철인 방어는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철 방어는 산란을 앞두고 있어 살이 단단하고
기름지는 시기이기에 고소한 맛이 진해져 일품이다!
맛도 있지만, 방어는 콜레스테롤 발생 빈도를 줄여주는
EPA, DHA가 풍부해 착한 지방산이 가득 함유되어
100g 기준 단백질이 무려 23.9g 들어있다.
이번 겨울 제철음식 방어회로,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맛있게 즐겨볼 것을 권해 본다👍
- ‘고등어와 닮은 듯 다른’ 삼치🐟
마지막 삼치이다!
고등어와 닮은 듯하지만 엄연히 다른 삼치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다양한 효능을 제공한다.
삼치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유지와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심혈관 건강을 지원하고
염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어 당뇨 관리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D도 함유되어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삼치에는 B1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혈액 형성과 신경 기능에 도움을 주며
셀레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세포 손상 예방과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삼치는 주로 구이나 찜으로 조리해서 먹는다😋
두뇌발달을 돕는 영양소를 잘 섭취하기 위해서는
조림이나 찜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 단, 지방 성분이 많기에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 삼치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소화불량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삼치는 비교적 부패속도가 빨라 요리할 때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겨울이라 영양 부족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식단 조절과 함께 다섯가지 음식도 먹어보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함께 누리는 것은 어떨까?
우리의 건강을 위해 대하와 명태, 굴, 방어회, 삼치는
당신의 다이어트 생활을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