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 현대판 왕실 로맨스… 평민과 대군의 달달 케미 온다 2025년 하반기 방송

아이유·변우석, 왕족♥평민 신분 초월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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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아이유, 변우석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모델 출신이자 배우 변우석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 출처 – 아이유, 변우석 공식 인스타그램)

제작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2일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극본 유아인, 연출 강대선)이 2025년 하반기 방송된다”고 밝히며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해당 작품은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당선된 유아인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은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신분의 벽을 넘어서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모든 것을 가진 재벌 2세지만 ‘평민’ 신분이라는 이유로 갈등을 겪는 여주인공과, 왕족이라는 높은 신분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슬픈 남주인공의 스토리다.

아이유는 재계 순위 1위인 금수저(부유하거나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가정에서 태어나 경제적 여유 따위의 좋은 환경을 누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자 재벌가의 둘째 딸 ‘성희주’ 역을 맡는다.

화려한 미모, 뛰어난 지성, 그리고 지독한 승부욕을 갖춘 희주는 완벽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자신이 평민 신분이라는 사실이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왕의 둘째 아들 이안대군(변우석 분)과 얽히게 된다.

(사진 출처 – 아이유, 변우석 공식 인스타그램)

변우석은 왕의 둘째 아들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이안대군은 왕족이라는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비운의 인물이다. 항상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던 이안대군이 성희주를 만나며 삶의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은 각각 독특한 캐릭터와 강렬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우석은 앞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2024)에서 김혜윤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아이유와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내년 2025년 하반기 MBC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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