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많고 비 또는 눈, 영하권 추위 이어져…

토요일 대설, 영하권 날씨 이어져...아침 영하 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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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픽사베이)

절기상 ‘대설’인 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은 “내일은 기압골 및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남부, 전라도,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제주도는 일요일인 8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충남 남부 내륙 5mm미만, 전북 5~10mm, 광주·전남 5mm내외, 경남 서부 내륙 5mm미만, 울릉도·독도 5mm내외, 제주도 5~10mm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충남 남부 내륙 1~3cm, 전북 1~5cm, 광주, 전남 1cm내외, 경남 서부 내륙·울릉도·독도1~3cm, 제주도 산지 3~8c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를 나타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영하 1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0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2도, 제주 7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도 4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