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정동원과 대판 싸움! 녹화 중 충격 몸싸움…붐, 말리다 ‘경악’

이경규와 정동원, 녹화 중 실제 몸싸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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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진 출처 - 이경규, 정동원 공식 인스타그램)

방송인 붐은 개그맨 출신이자 영화감독 이경규와 가수 정동원이 몸싸움을 벌였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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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이경규, 정동원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2월 19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3’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 행사에는 민병주 CP, 김주연 PD, 장윤정, 붐, 이경규, 김연자, 진성, 장민호, 영탁, 안성훈, 박지현이 참석했다.

‘미스터트롯 3’은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임영웅과 안성훈에 이어 세 번째 트로트 황제를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즌은 나이 제한을 없애고, 심사 방식에 변화를 주며, 일본 진출 특전 등의 다양한 변화가 예고된다.

이날 붐은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니까 의견이 갈라지는 부분이 있었다. 이경규 선배님이 자리에 일어나서 살짝 몸싸움이 일어날 정도였는데 내가 말렸다”고 드러냈다.

이어 붐은 “비슷한 분들과 몸싸움을 하면 좋은데 정동원 분과 계속 싸우려고 하셨다. 국민 마스터들은 스타성을 보고 선배 마스터들은 실력과 마인드를 보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이경규
(사진 출처 – 이경규, 정동원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장윤정은 “우리는 만장일치였는데 선배 마스터 군단에서 불이 안들어와서 탈락된 사람도 있었다. 중간쯤 갔을 때는 ‘왜 저러는 거야’ 눈빛이 오고가기도 했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심사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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