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앞에 신도 절하게 만드는 남자” 이종석,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

이종석,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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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사진 출처 - 이종석 공식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이자 배우 이종석이 어린이와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석
(사진 출처 – 이종석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2월 2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종석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어린이병원과 취약계층 환자를 돕기 위해 지원 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이종석의 후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과 중증 질환을 앓는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들에게 고통을 줄이고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통합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 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병과 싸우며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와 수술비로 제공된다.

이종석은 지난해 2023년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병원에 전해진 이종석의 기부에 감사드린다. 지난해 전달된 이종석의 어린이병원 기부금이 소아청소년 환우들에게 큰 지원이 된 만큼 올해도 어린이와 취약계층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종석은 2016년부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종석은 자립 준비 청년, 대한의사협회, 국제구호개발 NGO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기부하며 사회 곳곳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종석
(사진 출처 – 이종석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이종석은 2025년에 방영될 tvN 새 드라마 ‘서초동’으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변호사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이종석은 과거 드라마 W(더블유)에서 함께 작업했던 박승우 감독과 이승현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추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2년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일본 나고야 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성탄절 연휴를 함께 보냈고, 그 모습이 공개되었다. 양측은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최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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