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 오늘(19)일 현역 만기 전역, 복귀작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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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사진 출처-남주혁 인스타그램)

배우 남주혁(30)이 19일 현역 만기 복무를 마치고 1년6개월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남주혁은 지난 해 3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32사단 군사경찰대에서 소대장 훈련병이 되어 동기들을 이끌며 현역 복무 해왔다.

군 복무를 마친 남주혁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으며 입대 후 디즈니 플러스’비질란테’가 공개되어 입대 후에도 긴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

‘비질란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남주혁은 두 얼굴을 가진 주인공 김지용 역을 맡아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지금까지 보여준 남주혁의 훈훈한 이미지가 아닌, 다크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대 후 드라마 ‘동궁’의 귀신베기꾼 구천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들이 출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으로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그린 다크 판타지 액션 시대극이다.

‘동궁’은 ‘붉은 달 푸른 해’, ‘악마판사’ 최정규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조승우와 노윤서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 출처-남주혁 인스타그램)      

현재 남주혁의 차기작 출연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역 후 빠른 시일 내에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팬들은 그의 복귀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남주혁은 2022년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며 현재도 학교폭력 의혹을 풀지 못한 상태이다. 남주혁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했으나 “남주혁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세 번째 동창생이 등장하며 첫 번째 제보자에 이어 고소를 진행했다. 군 복무 중에도 동창생에게 ‘스파링’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이에 남주혁 측은 “관여한 사실 조차 없다”고 전했다.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제보자와 최초 보도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고양지법은 지난 3월 제보자 A씨와 이를 기사화한 B씨에 각각 700만원의 약시명령을 내렸으나 A씨 측은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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