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2’ 문근영 파격 분장에 발칵…국민여동생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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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2
(사진 출처-‘지옥2’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가 10월 25일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옥2’는 시즌 1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혼란과 공포가 가득한 세상에서 지옥행 고지를 받은 이들과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다.

‘지옥2’에 특별출연하는 문근영은 ‘햇살반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지지자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리더 역을 맡았다.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이자 파격적인 분장으로 눈길을 끄는 문근영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옥2’는 시즌 1과 달리 ‘부활’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추가 되며 지옥과 관련된 사건들이 더욱 미스터리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지옥2’넷플릭스)

예고도 없이 갑자기 부활한 정진수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는 ‘내가 바로 그 진실을 보고 온 사람이야’라는 대사가 쓰여져 있다. 시즌 1에서 ‘정신수’역으로 분했던 배우 유아인의 하차로 인해 해당 캐릭터로 새롭게 합류한 김성철 배우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부활한 건 정진수뿐만이 아니다. 시즌1 당시 생중계로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지옥에 간 ‘박정자’도 4년 만에 부활했다.

이로 인해 부활한 자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한층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지옥2’에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를 더욱 몰입도 높게 만들 예정이다. 이 중 특별출연하는 문근영은 분장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출처-‘지옥2’넷플릭스)

문근영이 연기하는 햇살반 선생은 화살촉의 리더로 가장 주목할 만한 캐릭터 중 하나다. 문근영은 시커먼 눈자위와 독특한 한복, 트레머리 등으로 파격적인 분장을 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국민여동생으로써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과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로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 인기도 뜨겁다. 시즌 1에서부터 이어지던 서사가 본격적으로 확정되며, 새로운 인물, 파격적인 분장이 맛깔나게 어우러져 보는 내내 시간을 순삭한다.

한편 ‘지옥2’는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레전드 웹툰 ‘지옥’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옥행 고지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삶과 죽음, 죄와 벌, 자율과 강제 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지옥2’는 시즌 1보다 더욱 복잡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오는 10월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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