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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18세 연상 함소원과 완전한 결별 후 근황…술 마시며 자유로운 일상 공개
탤런트 함소원의 전 남편으로 알려진 진화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진화는 자신의 SNS계정에 별 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으며 공개된 사진에는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푸짐한 식사, 지인들과 맥주잔을 기울이고 있는 듯한 일상, 바다뷰를 배경으로 맥주를 마시는 평화로운 근황이 담겨있다.
한편 중국인인 진화는 2017년 18살 연상의 함소원과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뒀다. 두 사람은 한국 예능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알리기도 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비즈니스 관계를 위해 동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함소원은 본인의 SNS계정에 “진짜로 너를 100% 혼자 키워야 하는 이 시간이 다가오니 엄마는 많이 두렵다”는 글과 함께 한국 초등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딸 혜정의 뜻을 존중해 3월부터 딸과 단둘이 한국에서 지내게 된 사실을 전했다. 현재는 진화와 함께 살던 중국 집을 정리하고 베트남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