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나타나겠다.
낮에는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듯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외출 시엔 외투를 걸치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9 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또한 전국 기온이 평년보다 1~2도 높으며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겠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관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으며 당분간 대체로 맑거나 구름낀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