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파이어볼러 애덤 올러, KIA와 계약 확정? 미국 현지 발 소식에 팬들 ‘술렁’
KIA 타이거즈, 153km ‘파이어볼러’ 애덤 올러 영입 확정?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계약의 주인공은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애덤 올러다.
미국 현지 매체인 ‘KPRC2’의 아리 알렉산더 기자는 11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올러가 KBO 리그 챔피언인 KIA 타이거즈와 2025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알렉산더 기자는 올러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활약하며 빅리그와 트리플A를 오갔다고 밝혔다. 계약 협상은 에이전트 매튜 가에타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대해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올러가 메이저리그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KBO 리그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러는 올해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고,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받았다. KIA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시즌을 대비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미국 현지 매체인 ‘KPRC2’의 아리 알렉산더 기자는 11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올러가 KBO 리그 챔피언인 KIA 타이거즈와 2025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알렉산더 기자는 올러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활약하며 빅리그와 트리플A를 오갔다고 밝혔다. 계약 협상은 에이전트 매튜 가에타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대해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올러가 메이저리그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KBO 리그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러는 올해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고,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받았다. KIA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시즌을 대비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