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부부, 10개월 딸 최초 공개… 귀염뽀짝한 뒷모습
이승기♥이다인, 10개월 딸 첫 공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육아 예능에도 출연하게 될지 주목된다. 이다인은 지난 12월 4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이전까지 자신의 사진이었던 프로필을 딸이 기어가는 사랑스러운 뒷모습 사진으로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3년 4월 결혼에 골인했고, 그해 11월 임신 소식을 밝히며 2024년 2월 5일 딸을 출산하여 이제 10개월이 됐다. 특히 이다인은 임신 당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드라마 ‘연인’ 촬영 중이었고, 임신 초기에도 촬영을 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안정기에 접어들며 작품을 완주한 이다인은 엄마가 되는 기쁨도 안았다. 출산 후 딸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와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에 집중하며 각각의 역할에 힘썼다.
‘연인’ 이후 육아에 힘쓰며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이다인이 다시 모습을 보인 건 남편 이승기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이다인은 지난 12월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다인은 포토월에 서지 않았지만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남편을 위해 극장을 찾았다. 삭발한 남편의 비주얼이 스크린에 크게 걸린 사진을 공개하며 “꺄~”라는 반응을 보인 이다인. 특히 남편 이승기가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하는 사진을 찍으며 내조에 힘썼다.
또한 이다인은 이승기가 12월 4일 발매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의 음원 사이트 공개 부분을 캡처해 홍보했다. 이다인은 앨범 사진을 올리며 “with ♡♡♡♡♡”라는 하트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가 팡파르를 불고 있는 이모티콘을 더해 남편의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남편 내조에 이어 딸의 뒷모습을 공개한 이다인은 딸을 공개하면서 신혼집 내부도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뒷모습과 함께 복층 구조의 신혼집 내부가 보여 이다인과 이승기 부부가 육아 예능에 출연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