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정원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 강력 부인, ‘악성 루머 법적 대응’ 예고

윈터·정원 열애설 부인, 소속사 강력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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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윈터, 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정원과 에스파의 윈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윈터 측이 이를 부인했다.

(사진 출처 – 윈터, 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2월 11일 수요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 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또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를 부인했다. 양측 소속사는 모두 악성 루머를 만들고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윈터와 정원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서로 데이트 하는 장면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상이 게시됐다. 최초 게시자는 해당 게시물에서 “앞으로 연말이라 같은 스케줄 많을 텐데 좋겠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출처 – 윈터, 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게시자는 “윈터가 먼저 택시 타고 그다음 정원이 타고 나갔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나 정황은 제시되지 않았다. 현재 원본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윈터는 2020년 11월 에스파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정원 또한 같은 해 엔하이픈 멤버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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