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지난 여름 비연예인 배우자와 결혼 소식 전해… “모두 사랑해요”
김재경, 비연예인과 결혼…새로운 시작 응원 부탁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이자 배우 김재경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12월 16일 오전, 김재경은 자신의 결혼사진과 함께 “여러분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어 이렇게 소식 전해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경은 전통 혼례복을 입고 연지곤지를 찍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김재경은 “새 챕터도 언제나처럼 씩씩하고 재미나게, 그리고 담백하게 써 내려가 보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새로운 작품으로 하루빨리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힘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재경은 “날이 부쩍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늘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김재경은 지난 여름 비연예인 배우자와 함께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늘 12월 16일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으로도 김재경 배우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김재경은 열애설 없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 김재경은 레인보우의 지숙, 고우리, 정윤혜에 이어 네 번째로 ‘레인보우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김재경은 지난 2월 티빙 드라마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김재경 전문.
여러분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어 이렇게 소식 전해요.
새 챕터도 언제나처럼 씩씩하고 재미나게, 그리고 담백하게 써 내려가보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응원해주시길 바라요.
새로운 작품으로도 하루 빨리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힘내볼게요!
날이 부쩍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고마워요!
모두♡